스스로를 사랑하게 된 못난이 이야기
바나나 껍질만 쓰면 괜찮아 8 세~ 13 세 추천
14,000 (정가)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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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Children’s Middle Grade Hardcover 부문 1위 ★
지레 겁먹고 혼자 숨어 살던 못난이가
나만의 개성이 얼마나 소중한지
누군가와 함께한다는 게 얼마나 근사한 일인지
깨달아가는 마법 같은 이야기!
조금 다른 모습이라도, 아주 다른 모습이라도 괜찮아요!
우리는 모두 ‘이상하게’ 생겼으니까요.
못난이는 피부색도 초록색이고 머리카락도 세 가닥뿐이에요. 괴상하게 생겼지요. 못난이는 다른 사람에게 놀림을 받을까 두려워 땅속에 숨어 살면서 땅 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몰래 구경합니다. 하지만 일 년에 하루, 밖으로 나가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날이 있어요. 솜사탕 팬케이크 파자마 퍼레이드 대축제가 있는 날이지요. 시끌벅적한 가운데 머리에 바나나 껍질을 쓰고 있으면 아무도 못난이를 알아보지 못하거든요. 기다리던 축제날, 못난이는 설레는 마음으로 머리에 쓸 바나나 껍질을 찾는데 이런, 바나나 껍질이 없어요. 슬픔에 잠긴 못난이가 엉엉 소리 내어 울고 말아요. 그런데 어디선가 못난이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요. 어리둥절 고개를 든 못난이는 깜짝 놀라는데… -
초등 연계 교과
3학년 연계
3학년 1학기도덕 1. 너와 나, 우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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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글 매슈 그레이 구블러
매슈 그레이 구블러는 글을 쓰고, 영화와 드라마를 연출하고, 그림을 그리고, 연기를 하고, 마법을 좀 아는 사람입니다.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의 스펜서 리드 박사 역과 애니메이션 〈앨빈과 슈퍼 밴드〉의 목소리 출연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 왼쪽 무릎이 삐걱거리고, 지렁이 같은 자세로 누워 있기 좋아하고, 춤을 출 때면 국수 가락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처음으로 쓰고 그린 책이며, 바로 여러분을 위해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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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정보
제본
양장 / 155×203 / 124쪽
발행일2019-12-24
ISBN978892719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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