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북스 전래동화 전집 ‘이야기꽃할망’ 출시 

헤럴드 G-밸리 김덕호 기자

유초등 어린이 전집 출판사 ㈜그레이트북스의 유아 브랜드인 ‘그레이트키즈’에서 전래동화 전집 ‘이야기꽃할망’을 출시했다.

‘이야기꽃할망’은 4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 옛 이야기 그림책으로 개정 초등 교과서에 수록된 전래동화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아이들이 꼭 느끼고 익혀야 할 우리말의 재미를 살리고, 유명 그림 작가들의 수준 높은 그림을 통해 아이들이 옛 이야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개발되었다는 평이다.
 

개발에 참여한 대표 그림 작가로는 오정택(국제노마콩쿠르 수상, 네이버캐스트 ‘한국의 일러스트 작가’ 수록), 오승민(국제노마콩쿠르 수상, 볼로냐 국제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등이 있다.

‘이야기꽃할망’의 본책 67권에는 세이펜(Saypen)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서 푸근한 할머니와 할아버지, 정다운 엄마의 목소리로 옛이야기를 듣거나, 등장인물들의 표정과 상황에 맞는 대사를 들어볼 수 있다.

또한 각 권마다 이야기와 관련된 우리 문화를 체험해 보는 붙임딱지 놀이를 구성하였고, 직접 이야기꾼이 되어 그림 읽기놀이를 할 수 있는 ‘이야기 카드 세트’가 별도로 제공되어 이야기 구성 능력을 키워주는 독후활동이 가능하다.

‘이야기꽃할망’은 총 72권본책 67권(세이펜 적용) + 별책 5권 + 오디오 CD장 + 이야기카드 세트(카드 8종 80장 + 차트 1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가 40만원이다.

한편, 그레이트북스는 기존 ‘행복한 명작’ 정품 전집 구매자에 한해 1월 31일까지 ‘이야기꽃할망’을 추가 구매할 경우, 통합 독후활동이 가능한 ‘그레이트키즈 명작ㆍ전래 통합 워크지 40종’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레이트북스의 ‘이야기꽃할망’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greatbooks.co.kr) 또는 전화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문의 : 159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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