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 언론보도
언론에 보도된 그레이트북스
데일리줌 어린이 제품 생산, 엄마가 나섰다.
등록일 200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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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줌
 

어린이 제품 생산, 엄마가 나섰다.
&lsquo마더 프로슈머 각광-도서 먹을거리 직접 참여

&lsquo마더 프로슈머&rsquo가 뜨고 있다. 프로슈머란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기업의 제품 생산과정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참여형 소비자를 일컫는 말. 그간 주로 주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슈머로 활약해 왔다면 최근에는 엄마들이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 관련 제품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를 세심하게 맞춰야 하는 제품 중 대표적인 것이 어린이 책. 어린이 책 전문 출판사 그레이트북스(www.greatbooks.co.kr)에서 최근 출간한 &lsquo자연이 성큼&rsquo은 어린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책 개발 과정에 엄마와 어린이 모니터를 활용했다. 엄마 모니터 30명과 4~5세 어린이 모니터 30명이 책 80권을 모두 읽어본 후 제시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책 내용의 난이도와 편집 요소 등을 대폭 수정했다 내용에 몰입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의견에 따라 디자인적 요소들을 최소화했으며 흥미유발을 위해 책에 실린 사진과 글의 호흡을 맞춰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기획했다.
박소원기자